26일 기아 노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산하 기아차 지부 27대 임원 선거 2차 결선에서 홍진성 후보가 득표율 52.8%(1만3874명)을 얻어 차기 지부장에 선출됐다. 선거 참여인은 조합원 2만6283명(투표율 91.6%)였으며, 2위 윤민희 후보는 44.8%를 득표했다.

2000년 기아자동차 입사

2006년 미군기지 이전 반대 투쟁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선고

민주노총 대의원

금속노조 중앙위원

당선 공약

소하리 공장 전기차 공장 전환시 일자리 축소 금지

광주 공장 수소차 및 다목적차 생산기지화

화성 공장을 기아차 주력공장으로 육성

완성차 온라인 판매 금지

급여체계 시간제 폐지 후 완전 월급제

성과급, 상여금 최대 800%로 인상

귀향 교통비 80만원 -> 150만원 인상

휴가비 30만원 -> 100만원 인상

해외연수 및 장기근속자, 정년퇴직자 여행 복원 및 확대

자녀 해외봉사 제도 복원

기아차 새 지부장, '강성' 홍진성 당선 "시급제→완전 월급제" (edaily.co.kr)

현대차·기아 모두 `강성노조`…전기차 전환기에 변수될까 - 매일경제 (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