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제21대대선에서 역대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지난 3년간 그를 옭아맸던 '범죄자 프레임'도 민심의 흐름을 완전히 돌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의 어깨를 짓눌러온 사법의 짐은 아직 벗겨지지 않았다.

당선 이후에도 그를 법정에 세우려는 시도는.

[커버스토리] 선택은 끝났다, 21대 대통령 선거 총정리 이준석 개혁신당대선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사흘 앞둔 5월 31일 오후 경기 안양시 평촌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동안 현수막·벽보를 망가뜨리거나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단속된 선거사범이 25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제20대대선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부터 탄핵을 거치며 누적된 정치적 갈등이 이번 선거 기간에 극단적인.

◀ 앵 커 ▶21대 대통령선거가 끝나자마자정치권은 꼭 1년 앞으로 다가온내년 지방선거 태세로 전환합니다.

이번대선에서 확인한 민심 파악과당 쇄신, 선거전략 수립 등을 하려면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충청권은 내년 지방선거 국면에서지역 정당이 만들어질.

2025년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파면으로 치러진 대통령 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대선사전 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광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파크사이드서울

이번 '대선민심'이 1년 뒤 지방선거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시가지 곳곳에 정당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첫 시간엔 지난대선이 무탈하게 치러지는 데 일조한 숨은 공신, 경찰 기동대원들의 얘기를 담았는데요.

4%로 집계돼 15대대선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선거인 4439만1871명 중 3524만.

인근에서 당 주최로 열린 국민개표방송 행사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고서 시민들을 향해 두 팔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13대부터 21대까지 역대대선결과를 모두 맞춘 기초자치단체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