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 내 적합한 쌀 품종 개발 및 병해충 조기 발견 등을 위한 '벼 품종 비교 전시포'와 '병해충예찰포'를 각각 조성했다.

오성면 양교리 일원에 조성된 벼 품종 비교 전시포는 460㎡, 병해충예찰포는 1440㎡ 규모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벼 병해충예찰포, 품종비교전시포에 대한 모내기로 벼 예찰의 시작을 알렸다.

<상주시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벼 병해충예찰포, 품종비교전시포에 대한 모내기로 벼 예찰의 시작을 알렸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농 지도를 통해 농업인의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벼 품종 비교 전시포·병해충예찰포조성… 기후변화 대응 및 고품질 쌀 생산 지원 평택시는 '벼 품종 비교 전시포와 병해충예찰포를 조성했다.

정읍 더브리온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남면 월성리 127-2번지 일원에서 벼 병해충예찰포이앙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병해충 예찰 활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벼 병해충예찰포는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다양화·복잡화되는 벼 병해충 발생 양상을 과학적으로 분석.

이곳에서는 바람과 도복에 강한 단간형 품종인 '영진벼'가 시험 재배되고 있으며, 벼멸구 등 비래해충을 감시하는예찰포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정연학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사는 "비록 면적은 작지만, 경북농업기술원의 지원과의 협력.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지난 21일 직원, 4-H,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과 함께 벼 병해충예찰포와 품종비교전시포에 대한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는 상주시 죽전동 399(3천486m²)에서 현대식 기계 이앙과 전통 손 모내기 두 가지 방식으로.

현재 제주·전남·전북 등 전국 10개 시군 15개 지점에 성충 포획 트랩을 설치해 발생 여부를 상시 조사 중이다.

벼 병해충예찰포(공중포충망) 50개소에서도 해충 포집과 발생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조사된 해충 정보와 방제 지침은 '농사로'(www.

작물의 잎·줄기·열매 등을 갉아먹는다.

통상 1마리 암컷 성충이 최대 수천개의 알을 산란한다.

중국 광둥성의 한 비래해충예찰포에서 현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진청이 ‘한·아시아 비래해충 예찰 협력사업’을 통해 인접국 동향을 살펴본 결과, 4.

성충은 지난 4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림읍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지만, 아직 유충 피해 신고 사례는 없다.

중국 비래해충 벼예찰포현지조사(광동성).

농진청 제공 농진청은 올 봄 중국에서 열대거세미나방과 멸강나방으로 인한 피해 면적이 약 26만 헥타르(ha)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말 단감예찰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탄저병 포자가 비산된 것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4월 18일)보다 약 열흘 늦은 시기로, 봄철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단감의 착화량이 평년보다 적어, 병해 발생 시 수확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