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사고 여객기 블랙박스를 회수해 세척한 결과 외관상 파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연결 커넥터가 분실돼 실제 자료 추출 및 확인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31일 오전 브리핑에서 "블랙박스의 외관은 파손돼 보이지.

박동식 시장은 이날 오전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2024년 제야 타종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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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5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도 불꽃놀이 등 프로그램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많은 시민이 일출을 보기 위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오전 전남무안국제공항대합실에서 참사 유가족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하며 "시신 검시와 검안, DNA 대조로 신원 확인까지 다 끝난 분이 28명 계신다"며 "이분들에 대해서는 유가족이 인도에 동의하면 오늘 오후 2시부터 바로 모시고 가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사고조사관·미국 합동조사팀·과학수사대·119 구급대 등 차량 행렬 유족은 희생자 신원 확인차 임시안치소로 이동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흘째인 31일 전남무안국제공항계류장 입구는 이른 아침부터 사고 조사, 희생자 시신 확인을 위해 진입하는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전남무안국제공항대합실에서 이번 참사 유가족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시신 검시와 검안, DNA 대조로 신원 확인까지 다 끝난 분이 28명 계신다"며 "이분들에 대해서는 유가족이 인도에 동의하면 오늘 오후 2시부터 바로 모시고 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무안항공 로컬라이저는 활주로 끝 지점으로부터 251m 거리에 설치돼있었는데, 김포‧제주‧김해 등 국내 대부분의국제공항(300m)과 차이가 있다.

지난 29일 사고기는 동체착륙 후 미끄러지다 둔덕과 외벽을 잇따라 충돌한 뒤 화재에 휩싸였다.

경찰 관계자는 "국내외 언론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국토교통부의.

앞서 지난 29일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가운데 오신 시민은 4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 시장은 지난 29일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유가족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후 30일 오전 11시 제주항공 오산 희생자들의.

계엄·탄핵·무안공항참사 연말 특수 실종 연말 연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12·3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무안공항.

내국인은 2만9377명으로, 25.

교회들도무안국제공항여객기 참사로 깊은 슬픔에 빠진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며 준비했던 행사들을 잇달아 취소한 뒤 기도회로 대체하고 있다.

이 같은 추모 분위기는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지는 국가애도기간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교회들은 12월 31일과 1월 1일로 이어지는 이틀 동안 송구영신 예배를 비롯해.

당초 내년 1월 1일까지 폐쇄될 예정이었던무안국제공항활주로가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1월 7일 새벽 5시까지 폐쇄 연장된다.

▲ 전남 무안공항에서 여객기 착륙 도중 충돌 사고가 난 지난 29일 소방 당국이 여객기 잔해를 살피고 있다.

[뉴시스] 31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