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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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4-12-31 04:52 조회87회 댓글0건본문
31일건설업계에 따르면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건설업체들이 적지 않다.
통상 연말에는 차년도 프로젝트 목표와 설계용역비 규모 등 수주 윤곽이 가시화되는데 대형사들마저 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는 "새해 수주 목표를 정확하게 설정하지 않았다.
항공업계에서는 공항의건설부터 운영까지 국비가 들어가다 보니 초기 수요 예측 등 분석이 낙관적으로 이뤄졌다고 분석한다.
특히 지역 균형 발전을 명목으로 지역별로 공항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주장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다 보니 실제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올해 HUG가 공매를 진행한 사업장 12곳 가운데 매각에 성공한 곳은 광주 ‘무등산 한국아델리움 더힐 2단지’ 단 1곳뿐이다.
건설업계관계자는 “가뜩이나 지방 미분양이 심각한 상황에서 보증 사고 사업장을 떠맡으려는 시행사나 건설사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후 개발 가능한 대구 수성못 인근 부지의 '29세대 연립주택 건립계획(안)'이 지역 주택건설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이 '불가' 입장을 고수해 건축 심의조차 받지 못하고 버려질 뻔한 사업계획이 행정심판을 통해 심의를 보장받게 된 데다, 행정권한의 적정한.
자동차업계파업과건설업 부진으로 산업생산이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올해 내내 좋지 않았던건설업 생산은 7개월 연속 감소해 26년 만에 최장기간 부진을 이어 갔다.
소비는 소폭 반등했지만 계절적 영향에 따른 일시적 회복이라는 분석이다.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내수경기 부진과 투자.
권진혁 건설총괄사장은건설업계의 불황이라는 환경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쉬운 부분들을 잘 보완하고 개선해 공사 수주건 증가를 목표로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2024년은 물가의 폭등과 소비위축으로 인해 경기 불황이 심화되는 어려운 시기였다”며 “그럼에도.
도내에 다수의 아파트 단지를 짓고 분양해온 중견 주택업체라서, 지역건설업계에 후폭풍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익산 시내에 290여 세대를 짓는 아파트 단지 건설현장이 멈췄다.
시공을 하던 주식회사 제일건설이 부도가 났기 때문이다.
공정률 80%를 넘긴 상황이지만 마무리 공사는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대출제한, 고금리, 고물가 파동 등과 맞물려 경영난에 빠진건설업계또한 지역사회 우려를 키웠다.
전북대표 건설사 중 하나인 계성건설의 경우 자금난에 전주시로부터 따낸 육상 경기장과 야구장 신축 사업권을 반납하는가 하면, 또다른 중견기업인 제일건설은 아예 부도를 맞아 파문에 휩싸이는 등.
맞은건설업계줄부도 사태 등 곳곳에서 희비가 교차했다.
무엇보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45년 전으로 돌려버린 12.
3비상계엄 사태는 국민적 충격을 안겼다.
새전북신문은 지난 한 해 주목받았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주> ■ 새로운 전북시대 개막 전북은 새해벽두, 특별자치도 출범(1.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건설 원가 상승으로 건설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밀접한 건설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건설협회·건설업계와 소통하고 협력해서 건설경기가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