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이재명, 김문수 두 후보 모두, 자신은부정선거론을 주장하거나 여기에 동조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부정선거론자들은 벌써부터 음모론을 외치고 있습니다.

곧 있을 대선 결과를 두고도부정선거를 주장하기 위한 사전 작업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가운데 경선 기간 "부정선거가 있다"고 주장했던 김문수 후보가 오늘(21일) "누구라도 의혹을.

18대 대선이 '부정선거'였다는 발언을 소환해 공세를 펼쳤다.

이에 이 후보는 논란을 일축하는 동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부정선거론을 앞세워 정면 돌파에 나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지난 23일 대선 후보 TV 토론회(사회 분야)에서 이재명 후보를 향해 "윤.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공세에 나섰다.

이준석 후보의 이러한 발언은 전날 TV토론에서 자신이 제기한 '이재명 후보의 과거부정선거론동조' 주장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답변이 사실과 다르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서울 노량진 고시촌을 방문한 이준석.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윤석열(전 대통령)과부정선거론일심동체인가"라며부정선거론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만나 “23일 TV토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가 명확한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날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거부정선거론에 동조한 바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 후보가 “국정원의 개입을부정선거라고 본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은 것을 두고.

죄에 해당한다”며 “김 후보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흥신소비용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과거에 주장한 ‘2012년 대선부정선거론’에 대해 검증이 집중되자 말을 번복하고, 거짓 해명을 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알렸다.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늘(2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윤석열과부정선거론일심동체인가"라며부정선거론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김문수 캠프가.

왼쪽부터 이영돈 PD, 윤 전 대통령,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

사진=공동취재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선거 악재'라며 불만이 터져 나왔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김문수 캠프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초청해.